리스본에서 파로까지의 기차 서비스는 주로 콤보이오스 드 포르투갈(CP)에서 운영하며, 알파 펜듈라(Alfa Pendular) 및 인터시티(Intercity) 기차를 이용합니다. 알파 펜듈라는 최대 220 km/h(137 mph)의 속도로 빠르게 이동하며, 약 2시간 30분 만에 여행을 완료합니다. 이 서비스는 정차가 적어, 파로에 빠르게 도착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선호되는 선택입니다.
반면에 인터시티 기차는 좀 더 느긋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, 여러 정차를 포함해 약 3시간이 소요되고, 세투발(Setúbal) 및 에보라(Évora)와 같은 주요 위치를 지나갑니다.
두 종류의 기차 모두 승객을 위한 편안한 좌석과 무료 Wi-Fi 및 케이터링 서비스와 같은 편의 시설을 제공합니다. 알파 펜듈라는 속도를 중시하는 여행객에게 특히 적합하며, 인터시티는 여행 중 지역을 더 탐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.